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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베르데 보지냐, 팔로워 2500만명 돌파…'골키퍼 중 세계 1위'[월드컵24시]

등록 2026/07/05 17:37:32

수정 2026/07/05 17:44:15

'2040만명' 카시야스 뛰어넘어

아르헨티나와 32강전서 2-3 패배

[마이애미 가든스=AP/뉴시스]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가 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마친 후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벗어나고 있다. 월드컵 첫 출전인 카보베르데는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와 연장 접전까지 가는 이번 대회 최고의 명승부 끝에 자책골로 2-3으로 패하며 아쉽고도 위대한 여정을 마쳤다. 2026.07.04.

[마이애미 가든스=AP/뉴시스]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가 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마친 후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벗어나고 있다. 월드컵 첫 출전인 카보베르데는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와 연장 접전까지 가는 이번 대회 최고의 명승부 끝에 자책골로 2-3으로 패하며 아쉽고도 위대한 여정을 마쳤다. 2026.07.04.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깜짝 스타로 떠오른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를 향한 관심과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5일(한국 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보지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32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위기에 몰아넣은 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약 2310만명까지 뛰었다"고 전했다.

오후 5시 기준 보지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2540만명까지 늘어난 상태다.

매체에 따르면 보지냐는 과거 스페인을 지킨 전설적인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약 2040만명·은퇴)를 뛰어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골키퍼가 됐다.

보지냐가 골문을 지킨 카보베르데는 지난 4일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32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패배하고 탈락했다.

비록 경기에선 졌지만, 카보베르데는 절대적 열세라는 평가를 딛고 투혼을 발휘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선수단 중심에는 1986년생으로 불혹에 접어든 베테랑 골키퍼 보지냐가 있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보지냐는 스페인전(0-0 무), 우루과이전(2-2 무), 사우디아라비아전(0-0 무), 아르헨티나전까지 이번 대회 4경기 동안 총 18차례 세이브를 기록했다.

개막 전 약 5만6000명에 불과했던 보지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2540만명까지 무려 4만5000% 이상 폭등했다.

한편 보지냐는 "우리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웠다"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원했기 때문에 결과는 아쉽지만, 세계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대등하게 경기했고 두 차례 동점골도 넣었다. 카보베르데 국민도 경기력에 만족할 것"이라며 월드컵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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