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철환 선관위원장 대행, 관용차 2대로 '차량 2부제' 회피 의혹
등록 2026/06/24 22:21:08
수정 2026/06/24 22:32:23
국힘 김은혜, 중앙선관위 차량운행기록 등 분석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조특위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6.06.23.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21332276_web.jpg?rnd=20260623132929)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조특위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6.06.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무대행이 관용차 2대를 이용해 차량 2부제를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상임위원 출퇴근 기록과 차량운행일지 자료 등에 따르면 위 직무대행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정부과천청사와 자택을 오가는 출퇴근길에 2대의 관용차를 사용했다.
이 차량 2대의 운행일지를 보면 탑승자 명단에는 모두 '상임위원'이 적혀 있는데, 현재 선관위의 상임위원은 위 직무대행 한 명뿐이다.
차량번호는 모두 끝자리가 '0'이지만 이중 한 대는 차량 2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전기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 관용 전기차는 위 직무대행에게 배정된 관용차가 운행할 수 없는 홀수일에만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위 직무대행의 차량 2부제 회피 의혹과 관련된 질문에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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