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침묵' 잉글랜드, 골대 불운 속 가나와 0-0 무승부[월드컵24시]
등록 2026/06/24 08:17:22
수정 2026/06/24 08:48:24
슈팅 18개 쏟아냈지만, 득점에는 실패
![[보스턴=AP/뉴시스]잉글랜드, 가나와 무승부. 2026.06.23.](https://img1.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01366557_web.jpg?rnd=20260624073219)
[보스턴=AP/뉴시스]잉글랜드, 가나와 무승부. 2026.06.23.
[몬테레이(멕시코)=뉴시스]안경남 기자 = 60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골대 불운 속에 가나와 비겼다.
잉글랜드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1승 1무(승점 4)가 된 잉글랜드는 가나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조 선두를 지켰다.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앞세운 잉글랜드는 이날 슈팅 18개를 가나 골문에 쏟아냈지만, 상대 육탄방어에 막혀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특히 한 차례 크로스바까지 때리는 등 골운도 따르지 않았다.
잉글랜드 케인을 비롯해 주드 벨링엄, 데클란 라이스 등을 선발로 내보내 경기를 주도했다.
이에 맞선 가나는 강간 혐의로 캐나다 입국이 거부됐던 토마스 파티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워 역습을 노렸다.
예상대로 잉글랜드가 사실상 그라운드 절반을 사용하며 가나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문전에서 슈팅은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보스턴=AP/뉴시스]잉글랜드, 가나와 무승부. 2026.06.23.](https://img1.newsis.com/2026/06/24/NISI20260624_0001366313_web.jpg?rnd=20260624065428)
[보스턴=AP/뉴시스]잉글랜드, 가나와 무승부. 2026.06.23.
결국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잉글랜드는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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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카요 사카, 니코 오라일리에 이어 모건 로저스, 에베레치 에제를 잇달아 투입했다.
그런데도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38분에는 마커스 래시포드까지 내보냈다.
후반 42분에는 사카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공격 찬스에선 오라일리의 문전 헤더가 크로스바를 때리며 땅을 쳤다.
또 오라일리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온 뒤 케인이 시도한 왼발 슈팅은 크로스바를 크게 넘어갔다.
결국 양 팀의 승부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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