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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해상풍력 이제 국가전략산업…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등록 2026/06/17 11:13:27

수정 2026/06/17 12:12:24

여수에서 산업계 정책간담회…"관련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적극 지원"

[광주=뉴시스] 광주·전남사진기자단 =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전남 나주시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내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6.06.16.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전남사진기자단 =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전남 나주시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내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6.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7일 "해상풍력이 이제는 국가전략산업이 됐다"며 "공급망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수 해상풍력 산업계 정책간담회'의 인사말에서 "정부가 국내외 공급망 관련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해상풍력은 기자재 제조, 전선 하부 구조, 선박 항만 운영, 유지 보수까지 여러 산업이 성장하는 전략산업이 됐다"며 "해상풍력의 경쟁력은 또 공급망의 경쟁력"이라고 했다.

이어 "중동전쟁이 곧 타결이 된다고 하는데, 전쟁이 나고 비상경제 상황을 운영하면서 재생에너지를 특별히 더 박차를 가해야겠구나 절감하게 됐다"며 "정부는 해상풍력특별법을 통해 계획 입지 제도를 도입하고 인허가 절차를 체계화하는 등 정부가 산업 발전 기반 강화에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특히 전남은 국내 해상풍력 본부를 선도하는 지역이고, 여수는 그중에서도 핵심 거점이기 때문에 오늘 논의가 매우 의미 있다"며 "해상풍력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기업의 성장 효과를 튼튼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복잡한 해상풍력 프로젝트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는 내용의 해상풍력특별법 시행령을 의결했다. 정부가 발전소 입지를 미리 선정한 뒤 민간사업자를 찾는 '계획 입지'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골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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