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훼손 시신'…신원 미확인 속 온라인 루머 확산
등록 2026/06/15 13:51:03
![[서울=뉴시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시신 사건에 대해 각종 추측들이 온라인 상에서 퍼지고 있다. (사진=스레드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02161082_web.jpg?rnd=20260615134956)
[서울=뉴시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시신 사건에 대해 각종 추측들이 온라인 상에서 퍼지고 있다. (사진=스레드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시신 사건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각종 추측들이 온라인 상에서 퍼지고 있다.
지난 13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사 댓글에 누군가 적어둔 걸 봤다"며 "아이의 이름은 OO이고 대형마트 점포에 근무하는 여자가 아이의 다리를 잘랐다는 내용이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또 다른 누리꾼은 해당 댓글을 봤다며 'OO라는 이름의 여자같이 예쁜 남자아이라고 함' '빌라에서 살해돼 복싱용 가방에 넣어져 운반'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다만 이와 같은 내용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시신의 성별과 나이대를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확인 중에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신의 신체 치수 등을 토대로 피해자가 여성이거나 어린 학생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 전체 초,중, 고교와 특수학교에 미인정 결석자나 장기 결석자가 있는지도 확인 중이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2시 28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 작업을 하던 직원이 사람 다리로 추정되는 신체 부위를 발견해 결찰에 신고했다.
당시 신체 부위는 재활용품이 이동하는 선별대 위에서 발견됐으며 당시 피가 묻은 붕대로 감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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