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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스타' 네이마르, 결국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출전 무산

등록 2026/06/13 14:09:32

수정 2026/06/13 14:20:24

[뉴어크=AP/뉴시스] 브라질 남자 축구 대표팀의 네이마르. 2026.06.02.

[뉴어크=AP/뉴시스] 브라질 남자 축구 대표팀의 네이마르. 2026.06.02.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4·산투스)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3일(한국 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의 말을 인용해 네이마르의 1차전 불참 소식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19일 발표된 브라질의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매치 128경기에서 79골을 터트리며 '축구 황제' 펠레(77골)를 넘어선 대표팀 최다 득점자지만, 최근 몇 년간 하락세를 걸었다.

다행히 최근 친정팀 산투스(브라질)에서 경기력을 되찾았고, 안첼로티 감독의 부름을 받아 월드컵에 다시 한번 출전하게 됐다.

그러나 오른쪽 종아리에 2㎜ 크기의 부종이 발견돼 한동안 훈련과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만큼, 14일 예정된 모로코와의 C조 1차전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는 최대한 빨리 회복하기 위해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주에는 회복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며 "우리가 네이마르를 소집한 이유는 기술이 뛰어날 뿐 아니라 풍부한 경험을 가졌고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덕분"이라며 2차전에는 복귀할 거로 내다봤다.

한편 브라질은 20일 아이티와 2차전을 치른 뒤, 25일 스코틀랜드와 조별리그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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