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종전 기대감" 삼전·하이닉스, 프리마켓서 8%대 급등

등록 2026/06/12 08:15:14

수정 2026/06/12 08:19:01

[광주=뉴시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2일 프리마켓에서 8%대 급등하고 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8시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53% 상승한 3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2만8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8.85% 오른 228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때 234만60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기대감과 미국 반도체주 강세가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논의가 최고지도자급 차원까지 올라가 승인됐다"며 "서명 장소와 시점은 곧 합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금 이란과의 전쟁에 관한 훌륭한 합의를 이뤘다"며 "문안 최종 작업은 수일 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로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미국 증시가 급등했다. 반도체주 강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마이크론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따른 D램·HBM 가격 상승 기대에 11.66% 급등했다. 램리서치(12.65%), KLA(12.92%),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11.19%), ASML(9.53%) 등 반도체 장비주도 일제히 강세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습 취소와 협상 타결 시사 발언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완화됐다"며 "반도체 업종 중심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