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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반도체주 하락에 혼조 마감…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등록 2026/06/05 05:44:24

수정 2026/06/05 06:04:24

[뉴욕=AP/뉴시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미국을 넘어 아시아 증시까지 밀어 올렸다. 한국과 일본 증시는 1일 장중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사진은  지난 1월28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객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는 모습. 2026.06.01.

[뉴욕=AP/뉴시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미국을 넘어 아시아 증시까지 밀어 올렸다. 한국과 일본 증시는 1일 장중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사진은  지난 1월28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객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는 모습. 2026.06.01.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뉴욕 증시가 4일(현지시간) 반도체주 하락과 중동 사태 여파로 혼조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74.86포인트(1.73%) 오른 5만1561.9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63포인트(0.41%) 상승한 7584.3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018포인트(0.09%) 내린 2만6830.958에 장을 닫았다.

CNBC는 반도체주에서 비(非)기술주로 투자자들이 순환 매수에 나서면서 다우존스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나스닥은 하락했다고 전했다.

비기술주로 순환 매수는 브로드컴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촉발됐다. 투자자들은 ARM과 마이크론 등 최근 주가 상승세를 견인하던 반도체 관련 종목 비중을 줄였고 유나이티드헬스와 JP모건체이스 등 비중을 늘렸다.

데니스 폴머 몬티스파이낸셜 최고투자책임자는 "인공지능(AI) 이슈는 여전히 살아 있고 양호하지만 이 랠리는 믿기 어려운 두 달 넘는 급등 이후 지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 교착 상태가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주가가 한동안 숨고르기에 들어가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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