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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60일 휴전연장안 최종 확정 아냐"

등록 2026/05/29 04:51:29

"확정되면 알릴 것"

[테헤란=AP/뉴시스] 자료 사진에서 한 남성이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 국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DB)

[테헤란=AP/뉴시스] 자료 사진에서 한 남성이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 국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란은 28일(현지 시간) 미국과 60일 휴전 연장안에 잠정 합의했다는 외신 보도를 부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타스님통신은 이날 협상단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의 합의안 초안이 아직 최종 확정되거나 승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중재국인 파키스탄 측에 합의안 초안이 완성됐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최종 확정될 경우 중재국과 대중에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방 언론이 합의안이 이미 최종 확정됐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액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60일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핵 협상 개시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직 최종 승인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확인을 피한 채 "모든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달려 있다"며 "미국 국민에게 불리한 합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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