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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실험실서 가스누출 17명 치료…안전조치 완료(종합)

등록 2026/05/28 21:28:46

수정 2026/05/28 21:34:24

[청주=뉴시스] 28일 오후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연구센터 미생물 실험실에서 브롬 가스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28일 오후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연구센터 미생물 실험실에서 브롬 가스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8일 오후 7시13분께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연구센터 미생물 실험실에서 브롬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실험실에 있던 학부생과 연구원 등 30여명이 자력 대피했다. 이 중 20대 17명은 가스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실험실 내부에 있던 시약을 옮기는 과정에서 용기가 파손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약 1시간30분 만에 용기 수거와 환기 작업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브롬 가스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흡입 시 기침과 호흡곤란, 폐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나 눈에 접촉할 경우 화상과 유사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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