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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서 침묵한 김하성, 보스턴전 4타수 무안타…타율 0.105

등록 2026/05/27 10:56:14

애틀랜타 7-6 승리…2연패 탈출

[마이애미=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18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삼진아웃 당하고 있다.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애틀랜타는 0-12로 완패했다. 2026.05.19.

[마이애미=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18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삼진아웃 당하고 있다.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애틀랜타는 0-12로 완패했다. 2026.05.19.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특히 득점 찬스에서 침묵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팬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3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내지 못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118에서 0.105(37타수 4안타)까지 내려갔다.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찬스가 찾아왔으나 맥없이 물러났다.

팀이 0-2로 뒤진 2회초 2사 1, 2루에서 보스턴 선발 투수 레인저 수아레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초 2사 1루에서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김하성은 세 번째 타석에서도 기회를 잡았지만, 타점을 생산하진 못했다.

팀이 3-2로 앞선 6회초 무사 2, 3루에서 우완 불펜 그렉 웨이서트의 몸쪽 싱커에 방망이를 냈으나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때 주자들은 베이스에 머무르며 진루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8회초에도 타석에 섰으나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수비에서는 제 몫을 다했다.

6회말 무사 만루 위기에서 김하성은 미키 개스퍼의 땅볼 타구를 잡아 2루를 직접 밟은 뒤 1루에 공을 던져 병살플레이를 만들었다.

9회말 1사 1, 2루 위기에서는 세단 라파엘라의 땅볼 타구를 잡은 뒤 3루에 던져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6회 3점을 획득하며 역전에 성공한 애틀랜타는 접전 끝에 7-6으로 이겼다.

2연패 탈출에 성공한 애틀랜타는 37승 1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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