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1200만원선…알트코인도 동반 하락
등록 2026/05/27 08:42:01
수정 2026/05/27 08:48:23
달러기준 7만6000선 내줘…김치프리미엄 -1.51%
![[서울=뉴시스] 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4/24/NISI20260424_0002120006_web.jpg?rnd=20260424152415)
[서울=뉴시스] 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비트코인이 27일 1억1200만원선까지 밀리며 약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1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11% 내린 1억127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7만6000달러선을 내줬다. 같은시각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7% 하락한 7만5745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1.53% 하락했고 솔라나와 리플도 각각 1.35%씩 내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게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인공지능(AI) 수요를 배경으로 마이크론은 전장에 비해 19% 급등하면서 시총이 1조달러(약 1507조원)를 돌파했다.
시장에선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합의 가능성 관련 움직임도 주시했다. 양국은 모두 협상 타결에 근접하고 있다는 신호를 내놓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1.51%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마이너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34점으로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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