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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사고에 "차분한 유세 기조 유지…정쟁성 표현 금지"

등록 2026/05/26 17:54:58

수정 2026/05/26 19:36:24

중앙선대위, 각 시도당 후보자 캠프에 유세 지침 전파

"사고 수습 방해되는 허위정보 및 추측성 발언 엄금"

정원오 후보·서울시당도 "선거 캠페인 연계 등 금해"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통제하고 있다. 2026.05.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통제하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정쟁성 표현 금지 등 차분한 유세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방침을 내렸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공지를 통해 "서대문구 고가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사회적 애도 분위기와 국민 안전을 고려한 전국 유세 지침을 각 시·도당 및 후보자 캠프에 전파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민주당은 ▲구조활동 완료시까지 차분한 유세 기조 유지 ▲과도한 율동, 로고송 등 선거운동 전반 언행 유의 ▲사고 수습에 방해되는 허위정보 및 추측성 발언 엄금 등을 공지했다.

민주당은 사고 수습 완료시까지 정쟁성 표현 및 자극적 발언을 금지하고 선거 운동 시 안전 유의 및 엄정한 기강을 확립해야 한다고도 방침을 정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는 이날 사고 직후 내부 공지에서 "서소문고가도로 철거 현장 붕괴사고 관련, 인명구조와 사고수습이 우선이다. 일체의 선거캠페인 연계나 상대 비방을 금한다"는 정 후보의 긴급 지시를 전달한 바 있다. 민주당 서울시당도 확성장치를 이용한 유세 및 율동 잠정 중단 및 사고와 관련한 허위 정보·추측성 발언을 금지토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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