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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소년 축구단, 독일 국제대회서 값진 '1승'

등록 2026/05/26 15:56:13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옥동초등학교 FC 선수들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독일 오버우어젤시에서 열린 제55회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만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유소년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옥동초등학교 FC 선수들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독일 오버우어젤시에서 열린 제55회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만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유소년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 옥동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단이 독일 오버우어젤시에서 열린 제55회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체격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26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옥동초등학교 FC는 지난 24일과 25일(현지시각) 개최된 제55회 독일 오버우어젤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모두 6경기를 치러 1승 2무 3패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옥동초 FC는 24일 진행된 첫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만나 0대 3으로 패했다.

이어 두번째 SC 보르지히발데, 세번째 아인트라흐트 오버우어젤 D1과의 대결에선 0대 0 무승부를 연이어 기록하며 2무 1패로 첫 날 경기를 마쳤다.

대회 이튿날인 25일에는 값진 첫 승 소식이 들려왔다.

이날 첫 경기에서는 아인트라흐트 오버우어젤 D2를 만나 0대 1로 패했다.

하지만 두번째 경기에선 아인트라흐트 오버우어젤 D4를 상대로 3골을 쏟아부으며 3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에선 첫 날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던 SC 보르지히발데를 다시 만났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옥동초 FC 정종희 감독은 "이번 독일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빠른 템포와 피지컬을 직접 경험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독일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 룩셈부르크에서 16개 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를 거친 뒤 순위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옥동초 FC는 울산 남구의 우호교류도시인 독일 오버우어젤시와의 스포츠 교류 사업을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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