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비심리 석 달 만에 반등…반도체 수출 호조 등 영향
등록 2026/05/26 09:59:29
한은 부산본부 5월 소비자동향조사
두 달 연속 하락세→이달 8.7p 급등
![[부산=뉴시스]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 2003~2025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한다.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사진=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02144686_web.jpg?rnd=20260526095518)
[부산=뉴시스]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 2003~2025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한다.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사진=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5월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만에 개선됐다.
26일 한은 부산본부가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2로, 전월 대비 8.7포인트(p) 상승했다.
지수는 지난 두 달간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이달 상승 전환했다.
한은 부산본부는 "반도체 호조와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발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며 " 다만 중동사태 장기화 등으로 소비자심리가 본격적인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산출한 경제 심리 지표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과거(2003년~2025년)에 비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는 부분인 소비자들의 현재생활형편지수(95)와 생활형편전망지수(100)는 각각 전월보다 4p 올랐다.
가계수입전망지수(102)와 소비지출전망지수(109)는 각각 전월보다 3p, 4p 상승했다.
특히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묻는 현재경기판단지수(87)와 향후경기전망지수(96)는 각각 전월보다 20p, 16p 올랐다.
취업기회전망지수(87)는 전월보다 5p 상승했으며, 금리수준전망지수(112)는 전월보다 3p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지수(97)와 가계저축전망지수(99)는 각각 전월보다 3p, 1p 올랐다.
물가수준전망지수(145)와 주택가격전망지수(111)는 각각 전월보다 7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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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지난 8~15일 부산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332가구가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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