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신주빚기'로 시작…내달 15일~22일 개최
등록 2026/05/21 16:34:44
![[강릉=뉴시스] 21일 국가 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전통 의례인 신주빚기 행사가 강릉시청과 칠사당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강릉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2084_web.jpg?rnd=20260521161413)
[강릉=뉴시스] 21일 국가 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전통 의례인 신주빚기 행사가 강릉시청과 칠사당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강릉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국가 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전통 의례인 신주빚기 행사가 21일 강릉시청과 칠사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전 10시 강릉시청 앞에서는 강릉단오제의 안녕과 무사 진행을 기원하는 지신밟기와 부정굿이 진행됐으며,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이 신주에 사용할 쌀과 누룩을 봉정했다.
이후 강릉단오제보존회의 신주봉정 행렬이 시청에서 칠사당까지 이어졌으며, 칠사당에서는지신밟기, 제독, 부정굿, 신주빚기 순으로 신주빚기 행사가 진행됐다.
'신주빚기’는 단오제 기간 제례와 굿에 사용될 신성한 술인 신주(神酒)를 담그는 의식으로 시민들이 정성껏 봉정한 쌀과 누룩으로 술을 빚으며 지역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릉단오제보존회는 "신주빚기는 단오제의 시작을알리는 중요한 의식으로,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현대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승해 나가겠다"고 전햇다.
2026 강릉단오제는 '풀리니 단오다'를 주제로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례·굿·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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