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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국평 '20억원' 넘었다…반도체 후광 효과

등록 2026/05/21 04:00:00

수정 2026/05/21 05:20:24

[화성=뉴시스] 화성시 동탄신도시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화성시 동탄신도시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전성은 인턴기자 = 반도체 산업단지 배후 수요와 함께 GTX-A 개통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동탄 일대 아파트값이 뛰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대장 단지 '동탄역롯데캐슬' 전용면적 84㎡가 지난 7일 20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19억4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같은 단지 전용 102㎡도 이달 9일 22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동탄신도시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와 ASML 화성캠퍼스 등이 위치한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중심 지역으로 꼽힌다.

남사터널 신설과 국지도 82·84호선 개통도 추진되고 있어 현재 조성 중인 용인 원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동탄이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동탄은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 당시 규제지역에서 제외됐다.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아 갭투자도 가능하다. 여기에 2028년 GTX-A 삼성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 개선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동탄은 화성시 내에서도 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탄신도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283건으로 전년 동기 1076건에 비해 112%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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