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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상장에 자산운용사 블랙록, 최대 15조원 투자 검토"

등록 2026/05/17 14:47:31

수정 2026/05/17 14:50:46

디인포메이션 보도…"50억~100억 달러 투자 방안 논의"

[뉴욕=AP/뉴시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내달로 기대되는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에 최대 1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2006년 2월15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블랙록 본사의 모습. 2026.05.17.

[뉴욕=AP/뉴시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내달로 기대되는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에 최대 1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2006년 2월15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블랙록 본사의 모습. 2026.05.1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내달로 기대되는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에 최대 100억 달러(약 15조 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블랙록은 50억~100억 달러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장은 역사상 최대 규모 IPO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짚었다. 스페이스X는 약 750억 달러를 조달하고 약 1조75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5일 야후파이낸스는 스페이스X가 이르면 다음 주 증권신고서를 공개 전환하고, 6월 4일 기업설명회를 시작해 12일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모가는 이르면 내달 11일께 확정될 전망이다.

이번 일정은 당초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의 생일 무렵인 6월 말로 예정됐던 계획보다 앞당겨진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심사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점이 일정 단축의 배경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일부 매체는 지난 3월 스페이스X가 상장 직후 나스닥100 지수 조기 편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뉴욕증권거래소(NYSE) 대신 나스닥 상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나스닥100 지수에 편입될 경우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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