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불참자에게 "자녀상 복지 누리길" 논란…삼성전자 노노갈등 극대화
등록 2026/05/17 10:47:51
수정 2026/05/17 10:52:24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파업 참여 여부를 두고 노조원들 간의 갈등이 극대화하고 있다. (사진=블라인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7/NISI20260517_0002137523_web.jpg?rnd=20260517095840)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파업 참여 여부를 두고 노조원들 간의 갈등이 극대화하고 있다. (사진=블라인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예고한 총파업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조와 노조 간의 갈등이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 1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온라인 게시판에는 삼성전자 파업 불참자를 강하게 비난하며 조롱하는 표현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는 회사 재직 인증을 거쳐야 가입할 수 있는 곳이다.
작성자 A씨는 파업 불참자를 이야기하며 "회사에 충성하는 스킬이 저 정도 아니면 안 나올 스케일"이라며 "요즘 밥도 교대로 먹는지 점심시간에도 빠르게 오더라. 참 열심히 산다"고 비난했다.
이어 "꼭 자녀상 '복지'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는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자녀 사망시 경조사 지원 제도를 언급한 것이다.
다른 게시글도 마찬가지였다. 다른 작성자는 "우리 부서에서 유일하게 파업에 참가하지 않는 사람은 유일하게 장가를 가지 못 했다. 이기적이고 눈치가 없다"며 인신공격을 퍼부었다.
삼성전자 내부의 이른바 '노노갈등'은 쟁의 행위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불거져왔다.
파업 참여 여부를 두고 발생했던 갈등은 사업 부문 간 갈등으로도 번졌다. DS(디바이스솔루션) 중심 교섭 구조에 대한 DX(디바이스경험) 노조원들의 불만이 커졌다. DX 노조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며 DX 중심으로 구성된 삼성전자 동행노동조합은 앞서 초기업노조와의 공동 대응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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