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 고척 키움전 5이닝 3실점 9K…한미 통산 '199승' 눈앞
등록 2026/05/12 20:45:49
키움 원정 경기 개인 첫 승 가능성도↑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5.1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02133660_web.jpg?rnd=20260512203520)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5.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한미 통산 199번째 승리를 정조준했다. 더불어 길었던 고척 악연도 끊어낼 전망이다.
류현진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5이닝 동안 공 89개를 던져 삼진 9개를 잡고 볼넷 2개를 내줬다.
1회부터 노시환의 만루포가 터지며 든든한 득점 지원을 등에 업은 그는 시즌 4승을 눈앞에 뒀다.
이날 한화가 경기 마지막까지 리드를 유지할 경우 류현진은 한·미 통산 199번째 승리를 수확하게 된다.
더불어 류현진의 고척 키움전 첫 승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유독 고척에선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KBO리그 복귀 후 고척 첫 등판이었던 2024년 4월5일엔 4⅓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다. 7월11일엔 6이닝 3실점으로 팀이 패했다.
지난해 7월5일엔 5이닝 3실점(1자책점), 8월26일엔 6이닝 1실점을 기록한 그는 팀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5.1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02133661_web.jpg?rnd=20260512203543)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5.12.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류현진은 경기 초반부터 타선의 득점 지원을 듬뿍 받으며 위기 없이 투구를 이어갔다.
5-0으로 앞선 채 들어간 1회말 2사 후 안치홍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후속 최주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이닝을 무리 없이 마무리했다.
이어진 2, 3회는 삼자범퇴로 매듭지었다. 투구수는 38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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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차가 8-0까지 벌어진 4회말엔 1사 이후 안치홍과 최주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트렌턴 브룩스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이날 경기 첫 실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후속 박주홍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이어갔으나, 양현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었다.
5회말 권혁빈, 박성빈, 어린 두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은 그는 베테랑 서건창을 만나 안타를 맞았다. 임병욱에겐 볼넷을 내줬다.
폭투까지 나오며 2사 2, 3루 위기를 초래한 류현진은 이날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안치홍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그럼에도 후속 최주환을 땅볼로 잡으며 대량 실점은 막았다.
그는 한화가 9-3으로 앞선 6회초 조동욱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노시환의 호수비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5.1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02133662_web.jpg?rnd=20260512203628)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노시환의 호수비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5.12. *재판매 및 DB 금지
200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류현진은 데뷔 첫해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무려 18승(6패 1세이브)을 수확했다.
그는 그해 KBO리그 사상 최초로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거머쥐며 '괴물'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2012년까지 7시즌 동안 한화에서 뛰며 98승(52패 1세이브)을 쌓은 그는 미국 도전을 택했다.
LA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한 그는 데뷔 첫해인 2013년부터 14승을 수확, 빅리그 11시즌 동안 통산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남겼다.
2023시즌 뒤 MLB에서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된 그는 국내 복귀를 택했다.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은 복귀 첫해인 2024년 10승(8패)을 챙기며 건재함을 알렸고, 이날 전까지 개인 통산 198차례의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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