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종전협상 '난기류'…코스피 변동성 확대 가능성
등록 2026/05/11 08:05:0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7490.05)보다 7.95포인트(0.11%) 상승한 7498.0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99.18)보다 8.54포인트(0.71%) 오른 1207.72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54.0원)보다 17.7원 오른 1471.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5.08.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21276791_web.jpg?rnd=20260508154833)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7490.05)보다 7.95포인트(0.11%) 상승한 7498.0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99.18)보다 8.54포인트(0.71%) 오른 1207.72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54.0원)보다 17.7원 오른 1471.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5.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미중 정상회담 전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물꼬를 틀 것이라는 기대가 실망감으로 바뀌며 11일 국내 증시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종전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 예상을 웃돈 고용 지표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9포인트(0.02%) 오른 4만9609.1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1.82포인트(0.84%) 뛴 7398.93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0.88포인트(1.71%) 상승한 2만6247.0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6주 연속 상승하며 2024년 이후 최장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시장의 기대를 받았던 종전 협상은 좌초 위기에 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종전 관련 답변서에 대해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규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47년 동안 미국과 전 세계를 상대로 시간 끌기 게임을 해왔다"면서 괄호 안에 "지연(DELAY), 지연, 지연!"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란은 더 이상 웃지 못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미국은 당초 8일 밤 답변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란은 이틀이 지연된 이날 답변서를 전달했다.
답변서에는 즉각적인 전쟁 중단,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 인정, 대이란 제재 및 동결자금 해제와 더불어 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 넘기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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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답변서 제출 후 "우리는 결코 적 앞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것"이라며 "대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해서 그것이 항복이나 후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15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다. 압둘레자 라흐마니 파즐리 주중 이란대사는 이날 X를 통해 "어떤 잠재적 합의든 반드시 강대국의 보증이 수반돼야 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도 논의돼야 한다"며 "중국은 어떠한 합의에 대해서도 보증국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답변에 대해 수용 불가능하다고 언급하며 이번 주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이 부각됐다"며 "미 시간외 선물은 하락 중이고, 국제유가도 WTI 기준 3% 내외 상승 중"이라고 설명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속도에 대한 부담이 높아질 전망"이라면서도 "대형 반도체에 대한 쏠림은 경계요인이나 주식시장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모든 수급주체들 사이에서 차익실현 욕구가 발생하고 있는 구간"이라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단기 수급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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