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세입자 있는 주택 매수인, 잔여 임차기간 지난후 입주 허용…'사실상 갭투자허용 주장'은 억까"
등록 2026/05/11 07:34:12
수정 2026/05/11 09:26:46
"잔여 임대기간 내 매매 대금 전액 내야 하는데 갭투자 허용? 과해 보여"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5.07.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21275267_web.jpg?rnd=20260507145227)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5.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토지거래허가제 구역 내 세입자가 있는 비거주 1주택 매물의 실거주 의무를 일정기간 유예해주는 정책을 검토하는 데 대해 세입자가 있어도 잔여 임차 기간이 끝난 뒤(최대 2년 내)에는 입주하도록 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실상 갭투자 허용 주장은 억까(억지로 비난하는 것)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정부가 비거주 1주택의 매물 출회를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실거주 의무를 유예해주는 것은 일시적으로 갭투자를 허용하는 셈이라는 주장이 담긴 기사를 첨부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형평성 보장을 위해 다주택자와 동일하게, 세입자 있는 1주택자에게도 매도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매수인은 무주택자로 한정하고, 매수인은 기존 임차인의 잔여 임차기간이 지난 후에 입주할 수 있게 허용하되 그 기간은 최고 2년을 넘지 못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차기간 때문에 4~6개월 내 입주할 수 없어 매각하지 못하는 1주택자들에게도 매각 기회를 주되, 매수인은 2년 이내에는 반드시 보증금을 내 주고 직접 입주하도록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잔여 임대기간, 그것도 최대 2년 이내에 보증금 포함 매매 대금 전액을 지급해야 하는데, 이걸 가지고 갭투자를 허용하는 것이라고 하는 건 과해보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공화국 탈출은 우리나라의 정상화와 지속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부동산 투기 재발하면 몇이나 이득을 보겠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곳곳 비 소식…서울·인천·경기 5~20㎜[오늘날씨]](https://image.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21275564_thm.jpg?rnd=20260507161453)

![[속보] 국제유가, 트럼프 이란 제안 거절후 급등…브렌트유 3%대↑](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thm.jpg?rnd=20201211094147)



















![한타바이러스 크루즈선 탑승객 하선… 각국 전용기로 귀국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01242920_web.jpg?rnd=20260511103009)
![장동혁, '나무호 피격' 관련 "정부는 국민 안전과 재산 지킬 의지 없어"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21278542_web.jpg?rnd=20260511094101)
![사진으로 보는 지난 주말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21278375_web.jpg?rnd=20260510210303)
![이정현 0.9초 위닝샷, 벼랑 끝 소노 반격의 1승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21278329_web.jpg?rnd=20260510184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