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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랠리 속 4월 수익률 외국인이 '압승'

등록 2026/05/03 12:09:06

수정 2026/05/03 12:44:24

순매수 상위 10개 가중평균 수익률 49.4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6690.90)보다 92.03포인트(1.38%) 내린 6598.87에 마감한 3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관계자가 업무를 보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20.26)보다 27.91포인트(2.29%) 하락한 1192.35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9.0원)보다 4.3원 오른 1483.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4.3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6690.90)보다 92.03포인트(1.38%) 내린 6598.87에 마감한 3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관계자가 업무를 보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20.26)보다 27.91포인트(2.29%) 하락한 1192.35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9.0원)보다 4.3원 오른 1483.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4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압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가중평균 수익률은 49.44%로 개인(23.16%)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외국인 상위 매수 종목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기 등 반도체·전력 관련 대형주가 대거 포진됐다. TIGER MSCI Korea TR 등 지수형 ETF 매수도 눈에 띄었다. 시장 전반에 대한 베팅 성격이 강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였다. 외국인은 4월 한 달간 삼성전자를 1조6117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주가는 31.88% 상승했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1조1594억원·38.45%), SK하이닉스(9161억원·59.36%), TIGER MSCI KoreaTR(6675억원·34.25%), 현대로템(6099억원·58.41%) 순으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

특히 대한전선(3158억원·110.86%), 삼성전기(3601억원·104.17%) 등 AI 전력인프라 관련주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반면 개인은 개별 테마와 성장주 중심의 매수세를 나타냈다.

개인 순매수 1위는 LS일렉트릭이었다. 개인은 LS일렉트릭을 1조2262억원어치 사들였다.  LS일렉트릭은 한달새 93.59% 급등했다.

이어 네이버(7672억원·4.71%), 한화오션(5636억원·9.65%), 에코프로(4852억원·9.61%), 현대건설(4802억원·13.86%) 순이었다.

개인 상위 순매수 종목 중 하이브(4764억원·-12.04%), 삼성바이오로직스(4500억원·-2.26%) 등 일부 종목은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다.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관련주도 개인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상승률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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