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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하던 한화 에르난데스, 팔꿈치 불편함으로 62구 던지고 교체

등록 2026/05/01 18:55:4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윌켈 에르난데스가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4.25.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윌켈 에르난데스가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4.2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호투를 이어가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에이스 윌켈 에르난데스가 갑작스럽게 교체됐다.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서다.

에르난데스는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2개, 사사구 1개만 내주고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삼진 5개를 잡는 등 5회까지 호투를 펼친 에르난데스는 투구수가 62개에 불과했지만, 6회말 교체됐다. 박상원이 대신 마운드에 올랐다.

한화 관계자는 "에르난데스는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했다"며 "선수 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에르난데스는 5회까지 호투를 이어갔다.

2회까지 한 타자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은 에르난데스는 3회말 선두타자 김헌곤에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김재상을 삼진으로, 양우현을 2루수 땅볼로 잡아 한숨을 돌렸다.

박승규를 상대하다 폭투를 범해 2사 2루의 실점 위기를 만난 에르난데스는 박승규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4회말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에르난데스는 5회말 선두타자 류지혁에 볼넷을 내줬지만, 김도환과 김헌곤을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다.

에르난데스는 이어진 2사 1루에서 김재상에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1루 주자 류지혁이 3루까지 뛰다 아웃돼 그대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말에도 에르난데스가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였으나 팔꿈치 불편감을 느끼는 바람에 박상원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현재 트레이닝 파트에서 에르난데스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병원 검진 여부는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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