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경기 연속 침묵 깨고 멀티히트…더블헤더 2차전 2안타 1타점
등록 2026/05/01 10:26:31
수정 2026/05/01 10:45:02
샌프란시스코, 더블헤더 모두 끝내기 패배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5회 말 우전 안타를 치고 있다. 이정후는 1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6-3으로 역전승했다. 2026.04.27.](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01210279_web.jpg?rnd=20260427074904)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5회 말 우전 안타를 치고 있다. 이정후는 1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6-3으로 역전승했다. 2026.04.27.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잠시 주춤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침묵을 깨고 멀티히트를 날렸다.
이정후는 1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러나 이어 벌어진 2차전에서는 7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지난달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펄펄 날았던 이정후는 29일 필라델피아전과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2경기 연속 침묵했다.
그러나 더블헤더 2차전 첫 타석에서 10타석 만에 안타를 날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97(111타수 33안타)이 됐다.
이정후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필라델피아 왼손 투수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상대로 고전했다.
산체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에 아픔을 안긴 투수다.
도미니카공화국 국가대표로 나선 산체스는 한국과의 8강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한국에 10-0으로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가 2-0으로 앞선 1회초 2사 1, 2루 찬스에 첫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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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산체스의 4구째 낮은 싱커에 헛스윙을 했다.
6회초에도 산체스를 상대해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몸쪽을 파고드는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9회초 필라델피아 왼손 불펜 투수 태너 뱅크스를 만난 이정후는 좌익수 뜬공을 치는데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2-3으로 석패했다.
2-1로 앞선 9회말 브라이슨 스토트에 동점 적시 3루타를 허용한 샌프란시스코는 저스틴 크로포드에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았다.
이정후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침묵을 깼다.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필라델피아 왼손 투수 팀 메이자를 상대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싱커가 스트라이크로 선언되자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를 신청했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1회 말 우중간 3루타를 친 후 3루로 달리고 있다. 이정후는 1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6-3으로 역전승했다. 2026.04.27.](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01209998_web.jpg?rnd=20260427074904)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1회 말 우중간 3루타를 친 후 3루로 달리고 있다. 이정후는 1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6-3으로 역전승했다. 2026.04.27.
그러나 공이 스트라이크존 바깥쪽 아래 모서리에 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지만, 이정후는 3구째 볼을 잘 골라낸 후 4구째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4회초 유격수 플라이에 그친 이정후는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냈다.
이정후가 볼넷으로 출루한 직후 비가 내려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재개됐다. 이정후는 드류 길버트의 2루타로 3루까지 진루한 뒤 루이스 아라에스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익수 직선타를 쳤다.
4-4로 팽팽히 맞선 9회초 이정후의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아갔다.
9회초 2사 1, 3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호세 알바라도의 초구 몸쪽 싱커를 공략해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시즌 11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패트릭 베일리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길버트가 2루수 땅볼을 쳐 득점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가 그대로 이겼다면 이정후의 적시타는 결승타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9회말 카일 슈와버에 적시 2루타를 허용하고 동점으로 따라잡히면서 불발되고 말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말 알렉 봄에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아 또 5-6으로 패배를 당했다.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모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3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13승 18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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