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개 아치' 뜨거운 김도영…3년 만에 토종 홈런왕 나올까
등록 2026/05/01 06:00:00
통산 홈런 1위 최정, 7개로 장성우와 함께 공동 2위
오스틴 6개로 외인 최다…지난해 홈런왕 디아즈 4개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역전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4.2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5/NISI20260425_0002120532_web.jpg?rnd=20260425200147)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역전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4.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 시즌 초반 국내 타자들의 홈런 페이스가 예사롭지 않다.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가장 먼저 두 자릿수 홈런을 폭발한 가운데 올해 '토종 홈런왕'이 탄생할지 이목이 쏠린다.
김도영은 지난달 2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가장 빠르게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4월에 출전한 25경기에서 무려 9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이 부문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그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받았던 2024년에도 4월까지 10개의 아치를 그렸다. 커리어하이 시즌인 2024년에는 홈런 38개를 폭발했다.
2024시즌 홈런 46개를 쏘아 올린 맷 데이비슨(NC)에 밀려 2위를 차지했던 김도영은 생애 첫 홈런왕에 도전한다.
아울러 지금과 같은 기세를 유지하면 산술적으로 올 시즌 50개 이상도 칠 수 있다. 단, 지난해 부상에 시달렸던 김도영은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정이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 8회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6.04.25.](https://img1.newsis.com/2026/04/25/NISI20260425_0002120530_web.jpg?rnd=20260425194829)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정이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 8회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6.04.25.
김도영의 뒤를 쫓는 2위에도 국내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KBO리그 통산 홈런 1위 최정(SSG 랜더스)과 장타력을 갖춘 장성우(KT 위즈)가 각각 7개를 때려내며 공동 2위에 자리헀다.
지난달 3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스리런 아치를 그리며 개인 통산 홈런 개수를 525개로 늘린 최정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홈런왕 타이틀을 노린다.
최정은 최근 6경기에서 4홈런을 폭발할 정도로 홈런 페이스가 올라온 상태다.
만약 국내 타자가 올 시즌 홈런왕에 오르게 되면, 2023년 노시환(한화·31개) 이후 3년 만에 토종 홈런왕이 나온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2사 2루 LG 오스틴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4.21.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21254385_web.jpg?rnd=20260421211113)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2사 2루 LG 오스틴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4.21. [email protected]
외국인 타자 중에서는 꾸준함이 돋보이는 오스틴 딘(LG 트윈스)에게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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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2개, 2025년 31개의 홈런을 폭발한 오스틴은 올 시즌 6개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아시아 쿼터를 포함한 외국인 타자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생산했다.
다만 김도영과 최정의 페이스를 감안하면, 오스틴이 예년에 비해 홈런 숫자를 더 늘려야 1위까지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유일하게 50홈런 고지를 밟으며 홈런왕에 등극했던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 4개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4월에만 9개를 담장 밖으로 날린 것괴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2년 연속 홈런왕에 도전하는 디아즈와 2년 만에 타이틀 탈환을 노리는 데이비슨(4개)은 분발이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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