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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 방문 추미애, "세계 최고 반도체 벨트 완성"

등록 2026/04/24 12:33:50

수·용·성·평·오·이…"대한민국 산업 핵심 축"

[수원=뉴시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삼성전자 임직원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삼성전자 임직원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산업의 승부는 '속도'로 규정하고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속도와 추진력으로 반드시 세계 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수원·용인·화성·성남·안성·평택·오산·이천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벨트를 '수·용·성·평·오·이'로 지칭하고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 축"이라 강조했다.

그는 "'수용성평오이'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하는 지에 따라서 반도체 지형 달라질 수 있다. 반도체 산업은 하루아침에 어디 뚝 떼준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인수전'이라고 해서 사람, 물, 전기가 있어야 한다"며 "하나의 공장이 잘 가동되기 위해서는 최소 8~10년 간 장기계획을 갖고 준비해야지만 비로소 될 수 있는 산업"이라고 말했다.

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네덜란드 ASML은 화성 동탄에 제조기지를 설립했고, 미국 굴지의 반도체 대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는 오산에 R&D센터를 준비하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평택을 중심축으로 한 고도화 추진을 강조했다.

추 후보는 "세계가 이미 경기도가 최적지라는 걸 주목을 하고 결정을 했다. 대한민국이 느닷없이 계획을 바꿀 리가 있나"라며 "이미 하고 있는 걸 하지 말라고 발목 잡을 일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평택은 더 강하게 만들고, 평택이 꽉 차면 이후에 용인이 연달아서 국가산단에서 적기에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정에는 홍기원·김현정 평택지역 국회의원과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가 함께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도 대거 참석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후 용인 LH 국가산업단지 부지를 방문해 적기 착공과 원안대로 차질 없이 완공 의지를 재확인한다. 이어 SK하이닉스 용인 현장에서는 민간 투자와 공공 인프라가 결합된 초대형 반도체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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