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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확산 조짐에 관련株 '들썩'…신풍제약 26% 급등 마감(종합)

등록 2026/04/17 16:37:11

수정 2026/04/17 16:48:24

수젠텍·진원생명과학도 동반 상한가급 상승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조짐이 나타나면서 17일 백신·치료제 등 관련 종목이 급등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신풍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48% 오른 1만4090원에 마감했다. 신풍제약은 1만21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1만4480원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수젠텍은 30.00% 상승한 6760원, 진원생명과학은 29.89% 오른 1017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관련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코로나19 BA.3.2 변이가 최근 여러 나라에서 확인되며 감시 대상에 오르자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변이는 지난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됐으며 '시카다(Cicada·매미)'로도 불린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아형의 하나인 BA3의 하위변이 형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BA.3.2 변이는 지난 1월 3.3%에서 2월에 12.2%, 3월에 23.1%로 빠르게 증가했다.

질병청은 "BA3.2의 면역회피능력이 다소 증가해 감염자가 일부 늘어날 수는 있다"며 "국내도 BA3.2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전체 검출률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BA3.2 유행 우려에 대해 "현 상황에서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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