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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제 직격탄 우려" 삼성전자, '노조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등록 2026/04/16 15:19:19

수정 2026/04/16 16:46:24

"경영상 중대한 손실 및 국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 예방 취지"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이 총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간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깃발 모습. 조합원 투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쟁의행위 가결시 오는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3.0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이 총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간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깃발 모습. 조합원 투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쟁의행위 가결시 오는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3.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전자가 노조의 불법 파업을 금지해 달라며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16일 법조계와 전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지법에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삼성전자는 "법으로 엄격히 금지한 '위법한 쟁의행위'로부터 경영상 중대한 손실 및 국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예방코자 한다"는 취지로 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노조와 임금협상 타결을 위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약속하는 등 합리적인 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이를 거부하고 강경 투쟁을 예고하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는 입장이다.

한편 삼성전자 내 3개 노조(초기업노조·전국삼성전자노조·동행노조)가 꾸린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투본이 집계한 평택 결의대회 참석 예상 인원은 전날 기준 3만4879명에 달한다.

공투본은 이날 평택 결의대회를 진행한 뒤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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