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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3일부터 공영주차장 3곳 '차량 5부제'

등록 2026/04/11 11:50:02

"자원안보 위기 대응"

서울외곽하부·왕곡천·오전천 복개주차장

[의왕=뉴시스] 벚꽃이 만발한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 2026.04.11. 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벚꽃이 만발한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 2026.04.11.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관내 ▲서울 외곽 하부 ▲왕곡천 ▲오전천 등 3개 공영주차장이 '차량 5부제' 적용을 받는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해당 주차장에 대해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최근 발령된 자원 안보 위기 경보 '경계' 단계에 따른 후속 조치로, 에너지 절약 및 교통 수요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적용 대상 차량은 이들 주차장을 이용하는 일반 승용차다. 다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약자 및 동승 차량 ▲친환경 차량 ▲특수 목적 차량은 제외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적용이 제외되는 가운데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제한 규정을 받는다. 월요일 1·6번, 화요일 2·7번, 수요일 3·8번, 목요일 4·9번, 금요일 5·0번이다.

의왕시는 지정된 3곳 외의 기타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정상 운영을 유지하되, 시민들의 자율적인 5부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제한 조치는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유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가적인 자원 안보 위기 상황 속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교통 수요 관리를 위해 불가피하게 5부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자율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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