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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애인 인권침해, 구조적 문제…보호 체계 중요"

등록 2026/04/10 16:36:25

장애인 거주시설 방문해 운영 실태 점검

[세종=뉴시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영락 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및 환경을 살펴보고 입소자 인권보호 실태를 점검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영락 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및 환경을 살펴보고 입소자 인권보호 실태를 점검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최근 발생한 (장애인) 인권 침해 사건은 일부 시설의 문제를 넘어 구조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인권보호 체계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영락 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을 살펴보고 입소자 인권보호 실태를 점검했다. 영락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며 1994년 7월에 설치된 이곳엔 중증장애인 31명이 입소해 있다. 종사자는 43명이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시설 운영 실태와 인권 침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위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정 장관은 시설 내 생활환경과 운영 현황을 비롯해 이용자 지원 현황,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체계 운영 상황 등을 살펴봤다. 이어 지방자치단체 및 시설 종사자 등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들었다.

[세종=뉴시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영락 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및 환경을 살펴보고 입소자 인권보호 실태를 점검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영락 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및 환경을 살펴보고 입소자 인권보호 실태를 점검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정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입소자 한 분 한 분의 권리와 안전을 더 세심하게 살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거주 시설에서 성폭력 등 중대한 인권 침해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범정부 합동대응TF'를 지난 2월 출범했다. 복지부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성평등가족부, 경찰청 등으로 구성돼 피해자 보호를 비롯해 거주시설 합동 점검을 통해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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