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주]"과반 아쉬워" vs "압도적 지지" 민주 1등 신경전
등록 2026/04/08 18:25:32
수정 2026/04/08 21:58:24
'서로 1등 주장' 노승일·맹정섭 예비후보 결선 진출

충주시장 선거 민주당 주자들. 왼쪽부터 곽명환, 노승일, 맹정섭, 우건도, 이태성.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 결선에 오른 노승일·맹정섭 예비후보가 공천관리위원회 발표가 나자마자 치열한 1등 신경전을 벌였다.
8일 노 예비후보는 공관위 발표 직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아쉽게도 (지지율)과반수를 넘어서지는 못했다"며 "결선에서는 누가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인지, 누가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인지 분명히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맹 예비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압도적인 지지로 결선 후보로 확정됐다"고 알리면서 "더 큰 책임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예비 경선에서 지지율 과반 후보가 나오면 결선 없이 공천자로 결정하고 있다.
노 예비후보와 맹 예비후보 모두 자신의 지지율이 아쉽게 과반에 미치지 못했거나 압도적이라면서 1등을 주장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공관위는 결선에 진출하는 1~2위 후보와 예비경선 1위 후보의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실제 누가 1등인지는 공식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는 셈이다.
이번 충주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두 결선 진출자와 함께 우건도 전 충주시장, 곽명환 충주시의원, 이태성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 등 5명이 경합했다. 결선은 오는 14~16일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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