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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구 3배 돌파… '온누리공주' 시민 31만명 시대

등록 2026/04/08 14:15:31

사이버 시민제도 바탕으로 생활인구 정책 성과

[공주=뉴시스]온누리공주시민제도 축제장 홍보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2026.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온누리공주시민제도 축제장 홍보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2026.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운영하는 사이버 시민제도 '온누리공주'가 3월말 기준 31만3000명을 기록, 실제 등록인구 약 1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사이버 시민제도를 발전시킨 정책이다. 누구나 온누리공주 누리집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즉시 온라인 공주시민이 될 수 있고 가입과 동시에 각종 할인 혜택과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적립금은 고맛나루장터 결제나 공주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생활 혜택으로 이어진다. 시는 가맹점을 기존 75곳에서 9개월 만에 105곳으로 확대했다.

관광객이 즐겨 찾는 음식점과 찻집은 물론, 한복 체험업체 등 체험형 관광시설까지 포함돼 혜택의 폭이 넓어졌다.

공산성·무령왕릉·석장리박물관 입장료 50% 할인, 쏘카 대여료 50% 할인, 임립미술관 관람료 10% 할인, 숙박시설과 찻집, 한복 체험비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온누리공주 가맹점 혜택은 공주페이 할인과 별도로 적용돼 최대 25%까지 중복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는 백제문화제 등 지역 행사에서 현장 홍보를 강화하며 가입자에게 공주 특산물을 증정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송무경 부시장은 "온누리공주 가맹점 확대는 단순한 숫자 증가가 아니라 전국 각지 시민들이 공주와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생활인구 정책의 성과"라며 "공주를 전 국민의 제2의 고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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