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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활동 본격 나선다

등록 2026/04/08 11:29:33

김영환 "1차 이전 한계 극복…유치 전략 강화"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방향' 도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4.08. nulh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방향' 도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발맞춰 유치활동을 본격화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도정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충북 특화 산업과 연계 가능한 기관을 우선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충북은 지난 1차 이전 당시 배후도시 부재와 핵심 공기업 배치에서 소외되며 지역 발전에 부분적인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연구 기관 중심의 기관 배치로 지역 인재 채용 규모와 예산, 매출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혁신도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런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유치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만 바라보지 않겠다"며 "공공기관 유치와 함께 적극적인 민간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한국공항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중소기업은행 등 5대 중점유치기관과 1차 이전 연계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최우선 유치 공공기관으로 정하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도는 유치 목표 기관의 이전 논리를 보강하는 등 전략적 유치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도와 시군,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민관정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 참여 운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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