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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침하 예방" 전주시, GPR 탐사 577㎞ 올해 마무리

등록 2026/04/07 11:11:2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노후 하수관로 주변 공동을 사전에 확인하고 복구하기 위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7일 밝혔다.

GPR은 지표 아래로 레이더파를 투사해 지하 구조물을 파악하는 비파괴 진단 기술로, 하수관로 주변에 발생하는 빈 공간을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다.

시는 2022년부터 총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직경 500㎜ 이상 하수관로가 매설된 도로 577㎞ 구간을 대상으로 탐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서신·중앙·진북·팔복동 일원 등 475㎞ 구간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팔복동과 삼천동, 호성동 일대 102㎞ 구간을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탐사 과정에서 발견된 공동에 대해서는 즉시 복구를 실시해 지반 침하로 인한 사고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김인택 시 상하수도본부장은 "지난 5년간 체계적인 GPR 탐사를 통해 전주시 주요 도로 밑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관리해 왔다"면서 "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팔복·삼천·호성동 일대 역시 철저한 탐사와 신속한 복구를 진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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