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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연승 행진은 어디까지…NC·KT·삼성도 선두 추격[주간 야구전망대]

등록 2026/04/06 12:54:28

'불방망이' 앞세워 선두 차지한 SSG, 한화 상대로 5연승 도전

'공동 2위' NC, LG 이어 삼성 상대…김주원·김형준 반등 필요

'공동 최하위' 키움, 하위권 두산·롯데 만나…순위표 변동 예정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지훈이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6.04.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지훈이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6.04.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시즌 초반 기세가 무섭다. 지난해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가을야구 무대를 밟았던 SSG가 올해는 방망이 힘으로 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SSG는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가 시즌 첫 3연전을 치른다.

지난주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만나 5승 1패를 기록, 리그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SSG는 한화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SSG의 화력이 심상치 않다.

박성한은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560(25타수 14안타)으로 선전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득점권 타율은 0.750(8타수 6안타)으로 치솟으며 홈런 없이도 무려 9타점을 생산해 냈다.

박성한뿐만 아니라 최정(0.474), 안상현(0.462), 고명준(0.458) 등 SSG의 주축 타자들이 주간 타율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달라진 SSG의 화력을 증명했다.

SSG는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 타케다 쇼타, 최민준,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KBO리그 데뷔 무대에서 4⅔이닝 5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타케다는 한화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SSG는 한화와의 홈 3연전을 마친 뒤 잠실로 이동해 LG 트윈스를 상대한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5-2로 승리해 KT와 리그 공동 1위에 오른 N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4.03.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5-2로 승리해 KT와 리그 공동 1위에 오른 N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NC 다이노스와 KT 위즈도 시즌 초반 상승세를 달리며 선두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먼저 NC는 박민우와 박건우, 두 베테랑 타자의 활약에 시즌 초반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여기에 더해 '특급 신인' 신재인도 프로 데뷔와 동시에 홈런 두 방을 날리며 팀의 상승세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비록 전날(5일) KIA 타이거즈에 발목 잡히며 6연승에 실패, 단독 선두 자리를 SSG에 내줬지만, 여전히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NC는 이번 주 홈에서 LG를 만난 뒤 대구로 이동해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을 치른다.

앞선 시리즈에서 실점을 내주며 승리를 쌓지 못했던 신민혁과 드류 버하겐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건강한 구창모도 시즌 3승을 노린다.

이어 상승세를 탄 삼성을 만나는 만큼 시즌 초반 상위권 구축을 위해선 주말 3연전 결과가 중요하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다녀온 뒤 다소 고전 중인 김주원과 김형준의 반등이 NC의 시즌 초반 분위기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개막 2연패 뒤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삼성은 KIA에 이어 NC를 만나 선두까지 도전한다.

아울러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며 상위권에 안착한 KT 위즈도 이번 주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를 차례로 상대한다.

팀 타율 1위(0.326), 장타율 2위(0.485)를 자랑하는 KT는 김현수, 오윤석, 장성우 등 베테랑과 안현민, 이강민 등 신예의 활약으로 승수를 빠르게 쌓고 있다. KT 이적 후 첫 시즌을 치르는 최원준도 매 경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말 KT 마무리 박영현이 경기를 승리 한 후 환호하고 있다. 2026.03.29.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말 KT 마무리 박영현이 경기를 승리 한 후 환호하고 있다. 2026.03.29. [email protected]

공동 최하위로 묶인 롯데와 KIA, 키움도 상위권과 격차 줄이고자 한다.

3년 연속 리그 꼴찌에 머물렀던 키움은 올 시즌 초반 투타 밸런스가 엇갈리며 8경기에서 6패(2승)를 쌓았다.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와 배동현이 1승씩을 가져갔으나, 그 외 경기에선 선발과 불펜이 모두 흔들리며 고전했다.

키움은 이번 주 함께 하위권에 머무르는 두산과 롯데를 만난다. 이들의 이번 6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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