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자은 LS 회장 "인니에 니켈 제련소 협력 요청…해저케이블 사업도 모색"
등록 2026/04/01 18:51:28
구자은 "투자 퍼밋 빨리 받도록 요청"
"해저케이블 사업 확대도 고민"
정의선도 인니측과 면담…"일반적안 얘기해"
![[서울=뉴시스] 이지용 기자 = 구자은 LS 회장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인도네시아측과 면담을 끝낸 뒤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leejy52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100173_web.jpg?rnd=20260401184605)
[서울=뉴시스] 이지용 기자 = 구자은 LS 회장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인도네시아측과 면담을 끝낸 뒤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김민성 박나리 기자 =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측에 니켈 제련소 사업이 빨리 이뤄지도록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뉴시스를 만나 LS그룹의 인도네시아 투자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구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인도네시아측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구 회장은 "우리는 이제 (인도네시아에) 니켈 제련소 등 투자를 시작하는데 퍼밋(허가 절차)을 빨리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는 1만8000개의 워낙 많은 섬을 가지고 있어, 전력 공급하려면 해저케이블이 필요하다"며 "그래서 해저케이블 사업을 인도네시아에서 더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구 회장은 그러면서 "현재 인도네시아는 화교들이 많이 잡고 있는데, 아직 우리가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 시장인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LS MnM은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PT TMI(Teluk Metal Industry) 지분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LS MnM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에 투자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LS MnM은 인도네시아에 소재한 니켈제련소 투자를 진행해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서울=뉴시스] 김민성 기자 =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들어서고 있다. 2026.04.01. leejy52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100174_web.jpg?rnd=20260401184647)
[서울=뉴시스] 김민성 기자 =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들어서고 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인도네시아측과 면담을 하기 위해 신라호텔을 찾았다. 정 회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수소 관련 투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와 현지 수소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에 '자원순환형 수소 솔루션(Waste-to-Hydrogen·W2H)'을 도입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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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포럼이 끝난 후 뉴시스와 만나 어떤 얘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일반적인 얘기를 했다"며 "(수소 관련 투자는) 이미 하고 있으니까 그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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