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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늘 인니 대통령과 정상회담…방산·조선·원전 협력 논의

등록 2026/04/01 05:00:00

수정 2026/04/01 05:26:24

'양국 공동개발' KF-21 첫 수출 임박…방산협력 중점 논의될 듯

李 "전투기 공동개발, 세계적 모범될 협력…방산협력 확장 계기"

정상회담 후 국빈오찬도…靑 "세계 평화 기여 위한 협력 강화 기대"

[경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 APEC 정상회의장에서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01. bjko@newsis.com

[경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 APEC 정상회의장에서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회담은 지난해 10월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를 계기로 열린 양자회담 후 약 5개월 만이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교역과 투자, 국방 및 방산, 인공지능, 인프라, 조선, 원전, 에너지 전환, 문화 등 여러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중동 전쟁 등 국제 정세와 글로벌 이슈 대응 방안도 의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국이 차세대 전투기 KF-21 공동 개발국이고 관련 수출 협약 체결이 임박한 상황을 고려할 때, 국방과 방산 협력 고도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은 세계적 모범이 될 만한 국제 방산 협력 모델"이라며 "이번 성공의 경험이 함정·방공무기 등 다양한 분야로 방산 협력을 확장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프라보워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1973년 수교 이래 양국이 반세기 이상 이어온 공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번영과,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역내 및 세계의 안정·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연대와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을 마친 뒤 국빈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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