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람선 사고 두고 한강버스 공세하는 與…강한 유감"
등록 2026/03/29 17:48:43
수정 2026/03/29 17:52:23
"사실관계 왜곡 정치공세, 의도적인 프레임 조작"
"선거 앞두고 오로지 '서울시장 때리기'에만 몰두"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관계자들이 정박된 유람선을 점검하고 있다. 2026.3.29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9/NISI20260329_0021226450_web.jpg?rnd=20260329150319)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관계자들이 정박된 유람선을 점검하고 있다. 2026.3.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한강 유람선 멈춤 사고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한강버스까지 공격하는 상황에 대해 29일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젯밤 일어난 한강 유람선 멈춤 사고를 빌미로 서울시 정책과 오세훈 시장을 공격하고 나선 더불어민주당의 행태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민간 유람선 운항 과정에서 발생한 멈춤 사고를 두고 공공 교통정책인 한강버스까지 끌어들여 '즉각 중단' '수사 대상' 운운하는 것은 사실관계를 왜곡한 정치공세이자, 의도적인 프레임 조작"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것은 시민 안전이나 재발 방지에 대한 책임있는 논의는 외면한 채 오로지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때리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시민의 안전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불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민간 선박에서 발생한 멈춤 사고를 근거로 특정 정책의 전면 중단과 수사까지 요구하는 것은 책임 있는 공당의 언어라 보기 어려운 수준의 선동"이라면서 "이런 논리라면 향후 한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선박 관련 문제를 특정 정책과 연결해 정치 공세를 이어가겠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이번 한강 유람선 사고에 대해 엄정 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유도선법' 상 안전운항 위반 여부를 철저히 판단해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한 점검과 관리·감독 강화도 약속했다.
전날 오후 8시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 한강에서는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유람선에는 승객 35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사고 발생 약 1시간 만에 전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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