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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벚꽃 공식 개화…지난해보다 6일 빨라

등록 2026/03/29 17:25:09

수정 2026/03/29 17:30:47

여의도서도 지난해보다 5일 빨리 개화

[서울=뉴시스]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 벚꽃이 핀 모습. (사진=기상청 제공) 2026.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 벚꽃이 핀 모습. (사진=기상청 제공) 2026.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기상청은 29일 서울에서 벚꽃이 공식 개화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벚꽃 개화 시기는 종로구 송월길 서울기상관측소 내에 지정된 관측표준목인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올해는 해당 표준목에서 꽃이 피며 이날 개화가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4월 4일)보다 6일, 평년(4월 8일)보다 10일 빠른 것이다.

서울 대표 벚꽃 명소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에서도 이날 개화가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4월 3일)보다 5일, 평년(4월 6일)보다 8일 빠른 수준이다.

기상청은 1922년부터 서울기상관측소 표준목을 기준으로 벚꽃 개화를 관측해 왔다. 또 2000년부터는 여의도 윤중로를 벚꽃 군락지로 지정하고,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 벚나무를 기준으로 별도의 개화 시기를 관측하고 있다.

벚꽃 개화는 표준목 한 가지에서 세 송이 이상의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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