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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檢 미제사건 12만건 넘어…대책 없는 검찰 해체에 범죄자만 살판"

등록 2026/03/29 14:44:01

수정 2026/03/29 14:50:26

장동혁 당대표 "이재명 정권 검찰 해체로 검사들 줄사퇴"

정희용 사무총장도 비판 가세 "정쟁용 특검 확대 중단해야"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서울 강서구 아싸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6.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서울 강서구 아싸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6.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여당이 주도하는 검찰 해체를 두고 "대책 없는 검찰 해체, 선거 심판으로 막아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권의 검찰 해체로 검사들의 줄사퇴가 이어지고 안 그래도 부족한 인력들이 특검에 불려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미제 사건이 2년 전의 2배인 12만건을 넘었다"며 "범죄자들은 살판이 났고 억울한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했다.

정희용 사무총장도 같은 취지의 비판을 이어갔다.

정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이 출범 한 달째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2차 종합특검'의 수사 인력과 권한을 또다시 확대하는 특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성과가 없으면 원인을 점검하고 방향을 바로잡는 것이 상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이 인력을 대거 빨아들이면서 장기 미제 사건은 2024년 1만8198건에서 지난해 3만7421건으로 1년 새 두 배 넘게 늘었다"며 "민주당은 특검의 규모를 키울 것이 아니라, 왜 특검이 성과를 내지 못하는지부터 냉정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리한 특검 확대가 아니라 무너져가는 민생 사법 현장을 정상화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일 것"이라며 "민주당은 선거를 앞둔 정쟁용 특검 확대 시도를 중단하고, 지금 당장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는 2차 종합특검 개정안부터 철회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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