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석 달 전인데…홍명보호, 중원 미완 상태에 황인범까지 이탈
등록 2026/03/20 13:35:17
3월28일 코트디부아르·4월1일 오스트리아 상대
3월 A매치 앞두고 중원 핵심 황인범 소집 불발
"심각한 부상은 아냐…선수 보호 차원서 제외"
![[천안=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6일 오후 충남 천안시 코리아 풋볼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국가대표팀 3월 유럽원정 평가전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16.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21210611_web.jpg?rnd=20260316144655)
[천안=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6일 오후 충남 천안시 코리아 풋볼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국가대표팀 3월 유럽원정 평가전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홍명보호'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중원 방정식 풀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우측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3월 A매치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3월 A매치에 함께할 27인의 명단을 발표한 지 사흘 만이다.
'FIFA 랭킹 22위' 한국은 28일 오후 11시 영국 밀턴 킨스의 스타디움 MK에서 '37위' 코트디부아르, 4월1일 오전 3시45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24위'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올해 6월 개막할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를 황인범 없이 치르게 됐다.
네덜란드 현지에선 황인범이 시즌 아웃을 당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천만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20일 뉴시스를 통해 황인범과 관련해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조금 무리하면) 2번째 경기에 나설 수도 있는데, 선수 보호 차원에서 쉬어야 할 것 같다고 판단해 소집 제외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대체 선수를 발탁하지 않은 이유로는 "지난번에도 황인범이 합류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이탈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감안해 미리 한 명을 더 뽑아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인범이 이탈한 홍명보호 중원에는 권혁규(카를스루에), 김진규(전북), 박진섭(저장), 백승호(버밍엄),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등이 있다.
측면은 물론 중앙까지 소화할 수 있는 홍현석(헨트)도 고려해 볼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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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은 좀 더 실험해야 하고 조합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홍 감독은 월드컵 개막 전까지 계속 중원 퍼즐을 고민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4/NISI20251014_0001965296_web.jpg?rnd=20251014120737)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실제로 홍 감독은 북중미행을 확정 지은 뒤 여러 미드필더를 발탁하고 조합하며 힘을 쏟았다.
지난해 9월 A매치 미국전에선 백승호-김진규, 멕시코전에선 카스트로프-박용우(알아인)가 허리를 지켰다.
10월 브라질과 맞대결에선 황인범-백승호, 파라과이를 상대로는 황인범-김진규 조합이 가동됐다.
11월 볼리비아전에선 김진규-원두재(코르 파칸), 가나전에선 권혁규-카스트로프가 연결고리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박용우가 무릎 십자인대, 원두재가 어깨 부상으로 월드컵에 동행할 수 없게 된 데 이어 황인범까지 잦은 부상을 당하며 홍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가 박진섭 한 명이라는 점도 우려된다.
지난해 9월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던 권혁규도 있지만, 11월 가나전을 통해 이제 막 A매치에 데뷔한 만큼 월드컵에서 제기량을 발휘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황인범 없이 치를 코트디부아르전과 오스트리아전은 오랜 기간 최적의 중원 조합을 찾아 헤매는 홍명보호에 있어 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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