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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주가 누르기 방지' '주가 정상화' 저PBR 개선2법 적극 추진"

등록 2026/03/19 17:57:18

수정 2026/03/19 18:24:24

"李대통령, 자본시장 체질 개선 의지 강력 표명"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판도를 새롭게 바꿀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개선 2법, '주가 누르기 방지법'과 '주가정상화법'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18일)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를 주재하며,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다시 한 번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이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은 물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멀쩡하게 영업하는 회사가 어떻게 PBR 0.3배가 나올 수 있느냐'고 지적하는 등, 우리나라 상장기업들의 저PBR 문제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바 있다"고 했다.

또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전날 기준 PBR 0.3배 이하 코스피 상장사는 88곳에 달했다. PBR 1 이하인 코스피 상장사는 2월 말 기준으로 전체 805개 중 508개로 약 63%"라며 "이는 저PBR이 일부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자본시장의 구조적 문제라는 것을 여실히 나타내는 지표"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과 정부는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 저PBR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정부 또한 저PBR 기업을 상시 공표하고 종목명에 저PBR 태그를 부여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기업 스스로가 기업가치를 적극 높이도록 노력'하게끔 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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