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황현희, "부동산 안 팔고 버텨야" 발언 해명했다
등록 2026/03/16 19:15:40
"집값 상승, 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아"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황현희가 지난 10일 MBC 'PD수첩'에 출연해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에도 보유 주택을 처분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MBC 제공) 2026.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02085077_web.jpg?rnd=20260316153110)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황현희가 지난 10일 MBC 'PD수첩'에 출연해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에도 보유 주택을 처분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MBC 제공) 2026.03.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황현희(46)가 최근 방송에서 불거진 부동산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부동산이 누군가의 불안이 아닌 삶의 기반이 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해명에 나섰다.
황현희는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정책에는 분명한 의도가 있고 시장에는 그에 대한 반응이 있다"며 "특정한 사람을 비판하거나 누군가의 편에 서려 했던 것이 아니라, 정책과 시장 사이의 현실적인 모습을 설명하고자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TV 'PD수첩'에서 시작됐다. 당시 황현희는 "자산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보유의 영역"이라며 과거 정권의 규제 속에서도 다주택자들이 '버티기'로 대응했던 현실을 언급해 다주택자의 투기 심리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황현희는 "방송에서 '다주택'이라는 단어로만 몰아가는 흐름이 당초 생각했던 방향과 다르게 전달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프로그램의 구성과 방향은 제작진의 재량인 만큼, 출연을 결정한 사람으로서 충분히 고민하지 못한 제 판단의 부족"이라며 몸을 낮췄다.
그는 이어 "집값 상승이 우리 사회 전체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폭등이나 폭락보다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안정된 시장이 더 건강한 사회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재명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등 강력한 압박 수단을 통해 시장 매물 유도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가수 장수원 등 일부 연예인들이 세금 부담을 이유로 보유 주택을 처분한 사례와 대비되면서 황현희의 보유 철학은 더욱 거센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황현희는 과거 예능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지역에 아파트 3채를 보유한 임대사업자임을 밝히며 재테크 전문가로서의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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