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내놓은 15~16세기 '분청사기편호' 33억 낙찰
등록 2018/04/20 09:06:02
크리스티 뉴욕에서 추정가 20배 넘게 팔려
박수근 '노상의 사람들' 6억5290만원 낙찰

【서울=뉴시스】 33억원에 낙찰된 조선 분청사기편호. 사진=크리스티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조선 초기 `분청사기편호`가 미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분청사기 사상 최고가인 313만2500달러(한화 약 33억원)에 낙찰됐다.
크리스티경매코리아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티 뉴욕에서 열린 `일본&한국 예술(Japanese&Korean Art)` 경매에서 15~16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분청사기편호`가 치열한 경합 끝에 추정가의 20배를 넘는 금액에 팔렸다고 밝혔다. 낮은 추정가는 15만 달러였다.
크리스티에 따르면 일본 유명 컬렉터인 고토 신슈도가 소장해오다 경매에 내놓은 '분청사기'는 이번에 한 아시아 소장가가 낙찰받았다.
1996년 호암갤러리에서 열린 `조선전기 국보전`에서 선보인 작품이다. 높이 23.5㎝의 몸체 양면이 납작한 편병으로 도교의 영향을 받아 유영하는 물고기와 기하학 무늬의 세련된 조합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한편, 이 경매에는 한국 미술품 32점이 출품돼 낙찰률 75%, 경매 총액 498만7625달러(약 52억9680만원)를 기록했다. 주목받은 박수근의 '노상의 사람들'(1962)은 61만2500달러(한화 6억5290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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