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구진, '췌장암' 첨단 치료제 개발 힘합친다

췌장암 및 나노의학 분야의 한국·미국의 최상위급 연구자들과 국내 기업들이 힘을 합쳐 난치암인 췌장암 첨단치료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분당서울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도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 R&D' 사업에 선정 돼 세계적 연구기관들과 함께 난치암인 췌장암의 첨단치료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종찬 분당서울대병원 소..

2026.08.26 11:18:48

완전관해 돼도 재발 위험 큰 림프종…새 치료법 연구

검사상 암세포가 보이지 않는 상태인 완전관해에 도달해도 재발이 잦은 고위험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에 대한 세포치료 임상연구가 본격화된다. 서울성모병원은 민기준 혈액병원 교수(혈액내과) 연구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도 제2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고위험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를 대상..

2026.08.26 10:49:33

"두통 생기고 성격도 달라졌어요"…혹시 이 질환?

아침에 일어날 때 두통이 심하거나 갑자기 시야가 좁아지고 어지러운 느낌이 든다면 '뇌종양'의 신호일 수 있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뇌종양은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의미한다.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하거나 머리뼈 및 주변 구조물로부터 뇌 조직이나 뇌막으로 전이된 종양을 포괄한다.뇌종양으로 진료받은 국내 환자는 꾸준히 ..

2026.08.26 10:44:23

"당뇨 진단 약복용"…'이 기간' 지키면 사망 69%↓

2형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진단이나 치료가 지연되기 쉬운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하지만 진단 초기에 치료를 방치할 경우 향후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이 커진다. 이와 관련, 당뇨병 진단 후 약물 치료를 빠르게 시작할수록 장기적인 건강 예후가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신주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고화연 박사, 정..

2026.08.26 10:17:32

'가을철 불청객' 쯔쯔가무시증…전국 털진드기 감시 시작

쯔쯔가무시증의 가을철 유행에 대비해 오는 12월16일까지 16주간 전국 18개 지점에서 매개체인 털진드기 감시를 실시한다.질병관리청은 26일부터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강원·전북·전남광주 3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7개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와 협력해 털진드기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매주 감시정보를 제공한다.감시는 논·밭·초지·수로 등 사..

2026.08.26 10:06:46

"국제협력 논의"…11개국 의사대표 서울서 총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1개 회원국 의사회 대표 80여명이 서울에 모여 주요 보건의료 현안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대한의사협회(의협)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 볼룸에서 '2026 CMAAO 서울총회'(CMAAO 40th General Assembly & 61st Council Meeting SEOUL 20..

2026.08.26 10:03:08

'닥터헬기' 조종사 역량 강화…모의비행 위기대처 훈련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조종사의 실전 위기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운항을 위해 세 부처가 손을 잡았다.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경찰청 경찰인재개발원은 26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항공운항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항공 안전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을 통해 항공사고를 예방하고..

2026.08.26 10:00:00

"지방간 환자, 간섬유화 심하면 부정맥 위험 5배↑"

지방간 질환 환자의 경우 간 섬유화 정도가 심할수록 부정맥 위험도 최대 5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0세 이상의 경우엔 섬유화 정도를 나타내는 FIB-4 지수가 높은 경우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더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승현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심장내과 교수와 류담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네덜란드의 대규모 인구기반 코호트인..

2026.08.26 09:27:20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전국 16개 시·도 중 10곳엔 '전무'

만 24세 이하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 수행기관이 전국 10개 지자체에선 1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0곳(62.5%)에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 수행기관..

2026.08.26 09:21:22

빵집은 되는데 병원은?…'가업승계 제외' 뿔난 의료계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에서 병원을 제외한 정부의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의료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수의료라는 공공성을 외면한 채 전문직 간 형평성을 이유로 병원을 배제하는 것은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는 만큼 재검토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병원협회는 전날 전문직 간 형평성을 이유로 병원업을 일률적으로 가업상속공제 대상에..

2026.08.26 08:58:45

"안심 PLAY 통했다"…식약처, 국제무대서 '은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유명 광고제 3곳에 이어 국제 어워즈에서도 수상하며 성과를 이어갔다.식약처는 '즐기면서 실천하는 안심PLAY 캠페인'이 '2026 국제 비즈니스어워즈(IBA)'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국제비즈니스어워즈(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는 글로벌 기업과..

2026.08.26 08:44:02

어두운 곳서 스마트폰 삼매경…녹내장 위험 커진다

40대 직장인 A씨는 퇴근 후 불 꺼진 침실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봤다. 최근 며칠 사이 시야가 흐려지고 눈에 통증까지 느껴져 안과를 찾았다. 의료진은 눈 건강을 위해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을 보는 습관을 줄일 것을 권했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은 급성폐쇄각녹내장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2026.08.26 07:01:00

어린이는 '추락'·노인은 '낙상'…80세 이상 손상환자 10년새 3배↑

80세 이상 응급실을 찾은 손상환자 비율이 10년 새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상 원인 1위로 '추락·낙상'이 꼽혔고 추락은 10세 미만 어린이, 낙상은 80세 이상 고령층이 가장 많았다.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 현황과 특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은 '2025 손상유형 및 원인 통계'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

2026.08.26 06:00:00

"피곤하고 나비모양 반점"…2040 노리는 '이 질환'

최근 20~40대 여성에게서 전신홍반루푸스(SLE)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루푸스는 면역체계가 자신의 정상 조직을 공격해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환자의 약 90%가 여성이다. 특히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학업과 직장생활이 활발한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진단된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루푸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인해..

2026.08.26 01:01:00

"자살로부터 1명 지키는 예산 226만원…교통안전 240분의 1"

자살이 사회적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됐지만 관련 예산이 심각성에 비해 매우 적다는 지적이 나왔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25년 자살 사망자는 1만3900명으로 교통 사고 사망자 2549명의 5.4배, 산업재해 사망자 605명의 23배에 달한다. 반면 전담기관 결산을 보면 생명존중희망재단 312억..

2026.08.25 20:11:31

폭염 아직 안끝났다…온열질환자 하루 새 1.5배 '껑충'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열질환자 수가 하루 새 1.5배로 뛰었다.25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전국에서 신고된 온열질환자 수는 74명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날 발생한 온열질환자 47명의 1.5배에 달한다.8월에 접어들면서 기록적인 폭염으로 200명 넘게 치솟았던 온열..

2026.08.25 16:34:09

치과 사망에 놀란 강남구, 의료사고 공유 체계 구축 건의

서울 강남구 모 치과에서 사망 사고가 8개월 간격으로 발생한 데 대해 강남구청이 보건복지부를 향해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강남구는 25일 설명 자료에서 "1차 사고는 2025년 12월 30일 발생했으나 강남구는 당시 별도의 통보를 받지 못했고 2026년 1월 26일 언론 보도를 통해 사고 발생 사실을 최초 인지했다"며 "이후 식품의약품안..

2026.08.25 16:28:41

"의료AI 대전환"…분당서울대병원, 국제표준 만든다

분당서울대병원이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와 국책 연구과제를 공동 참여하고 국제 학술 활동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AI) 모델의 국제 표준화 추진에 나선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미국 HIMSS와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 AI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HIMSS26 APAC' 행사에..

2026.08.25 16:21:36

'만성 콩팥병' 치료 한계 넘는다…부작용 줄인 선택적 억제제 개발

국내 연구진이 만성 콩팥 질환(CKD)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콩팥의 손상을 줄이는 선택적 억제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25일 한양대학교에 따르면 하정미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은 박규상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만성 콩팥병의 표적 'JNK3'를 규명하고 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저분자 화합물을 개발했다.만성 콩팥병은 질환이 진..

2026.08.25 15: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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