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가출이라는 연 7만건 '성인 실종'…작년 사망 900건 넘어

연간 7만건 넘게 접수되는 성인 실종 사건 가운데 지난해 해제 처리된 사건 중 931건이 사망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십 년간 누적된 성인 실종 미해제 사건도 6600건을 웃돈다.제주 실종 사건의 허위 종결 논란을 계기로 경찰이 전국 실종 사건 전수점검과 관리자 승인 절차를 도입하기로 했으나, 대면·통화 등 확인 방식에 따른 검증 기준..

2026.08.25 14:47:08

"어두컴컴하고 무서운 길"…제주 잇단 실종사건에 불안감 확산

경찰의 사건 허위종결 파문과 함께 제주에서 잇따라 실종신고자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도민과 자영업자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2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제주도 한 맘카페에는 '장미란씨 사건 현장에 다녀왔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한림읍 거주민이라 밝힌 게시자는 "집 근처라 잘 아는데 밤에 산책하는 길은 아닌 곳"이라며 "가로등 하나..

2026.08.25 14:22:45

위성곤 지사 동참했습니다…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등[제주소식]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25일 불법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위 지사는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의 지목을 받아 첫번째 캠페인 주자로 나섰다.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가 도민 삶에 닿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상혁 의원..

2026.08.25 14:09:43

'제주4·' 희생자·유족 349명 추가 결정…"총 14만3581명"

제주4·3 희생자와 유족 349명이 추가로 공식 인정됐다. 출생 신고조차 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 호적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희생자 3명은 처음으로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된다.제주도는 지난 24일 열린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4·3위원회) 제38차 회의에서 희생자 75명과 유족 274명 등 모두 349명을 제주4·3 희..

2026.08.25 13:32:34

교육감들 "미래세대 앞길 막는 교부금 개편안…못 받아들여"(종합)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연동제를 55년 만에 폐지하기로 하자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정부의 교부금 개편안을 '개악'으로 규정하며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의 유지와 시도교육감이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교육감들은 이번 교부금 개편이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과 기본사회 기조와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2026.08.25 12:37:18

제주도, 효성해링턴 인허가 의혹 고강도 감찰 진행

제주도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인허가 의혹에 대한 고강도 감찰에 나선다.도는 지난 5일 인허가 처리 과정 전반의 적법성 검증에 착수했으며 위성곤 제주지사의 지시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감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중점 감찰사항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과정의 절차적 적정성과 다른 사업과의 형평성이다. 승인 절차가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2026.08.25 12:02:49

"마·곰팡이 날려줍서"…제주 송당리마을제 마불림제 봉행

"아이고 백조할마님. 모진 강풍도 불게 말고 비도 적당히 오고 더움도 적당히 보고 영하게 식혀줍서. 농업하는 자손들 가축하는 자손들 방울땀을 거두고… 만민자손들 편안하게 식혀줍서."25일 오전 8시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당오름 자락에 자리한 송당본향당 앞에 모인 단골(신앙인)과 마을 주민들 사이로 이승순 심방의 기원이 이어졌다.이날 송당본향당..

2026.08.25 12:02:07

제주 서귀포시장에 김희찬 전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선임

제주도는 서귀포시장에 김희찬 전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중앙협력본부장에 국가 공공기관 본부장 출신인 강철준씨, 대변인에 언론인 출신 부남철씨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공개모집과 인사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3명의 최종 임용 대상자를 선정했다.서귀포시장에는 31년간 제주도와 서귀포시에서 근무하며 행정과 지역 현장을 두루 경험한 김희찬 ..

2026.08.25 11:50:21

'장미란 사건 허위보고' 부적절 업무처리…제주경찰청에 '일반경보'

최근 장미란 실종사건 허위종결 등으로 인해 공분을 사고 있는 제주경찰청에 대해 일반경보가 내려졌다.2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제주경찰청에 일반경보가 발령됐다.일반경보는 공직기강 확립과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내려진다. 소속 경찰들에게 준수사항을 부과하고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을 써달라는 취지다...

2026.08.25 11:19:36

'공공기관 제주로' 범도민서명운동…마사회 등 유치 집중

제주도는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을 촉구하는 범도민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제주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다.도는 지난 21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도내 유관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또 제주지역 국회의원, 명예도민..

2026.08.25 11:15:00

교육감들 "교육자치 무시한 교부금 결정…협의체 꾸려야"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연동제를 55년 만에 폐지하자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을 유지하고, 시도교육감이 참여하는 공식적인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는 25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교육 현장을 배제한 일방적인 제도 개편을 받아들일 수 ..

2026.08.25 11:07:08

제주 경사로 설치, 마을회관까지 새로 포함해 지원

제주도는 '2026년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대상에 마을회관을 비롯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새로 포함해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동에 불편을 겪는 도민이 마을 단위 공동 공간까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기존 소매점·음식점·의원·사무소에 더해 마을회관 등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지원 대상은 법적으로 경사로 설치 의무가 없는 ..

2026.08.25 11:04:51

미니 당근 '미니홍' 실증 재배…11월 시범 판매

1인 가구에 적합한 미니 당근을 생산하기 위한 실증이 이뤄진다. 작은 채소를 선호하는 소비시장에도 대응하기 위한 시도이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2024년 1월 품종 출원한 미니 당근인 '미니홍'의 농가 보급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현장 실증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미니홍’의 재배 특성과 생산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실제 판매를 통..

2026.08.25 11:02:08

[단독]제주 아내 살해 전직 경찰, '주거지 접근금지' 어기고 범행

제주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전직 경찰이 피해자 주거지 접근금지를 어기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직 경찰관 A(50대)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부인 B(50대)씨 주거지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타 지역에..

2026.08.25 10:26:02

제주 실종신고 허위종결…부 경장 구속기로

장미란 실종사건 등 제주에서 잇따라 실종사건을 허위종결한 혐의를 받는 부 모(30대) 경장이 구속기로에 놓였다.25일 제주지검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부 경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됐다.앞서 부 경장은 전날 법원의 체포적부심 인용 결정에 따라 석방됐다. 경찰은 지난 22일 직무유기 및 공전자기록..

2026.08.25 09:43:33

제주서 아내 살해 혐의, 50대 전직 경찰 경기도서 긴급체포

제주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A(50대)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부인 B(50대)씨 주거지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타 지역에서 생활하던 A씨는 22일 항공기를 타고 제주에 온 것으..

2026.08.25 07:32:35

'걸어서 겨우 5분 거리인데'…장미란 추정 시신 '숲속 미스터리'

실종신고 101일 만에 발견된 장미란(37·여)씨 추정 시신은 장기 투숙하던 숙소에서 불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었다. 초기 대응만 제대로 이뤄졌다면 무난하게 소재를 파악했을 사건이 허위종결, 골든타임 도래, 감시 시스템 부재 등 문제로 이어지면서 국민적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2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장씨는 전날 오전 10시46분께 제주시 한림읍..

2026.08.25 07:01:00

제주, 낮 최고 34도 폭염 지속…열대야·너울 주의

화요일인 25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평년 29~30도)로 평년보다 높겠다.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대부분 지역(중산간, 산지 제외..

2026.08.25 05:01:00

▲오전 7시, 제주도 무형유산 송당리마을제 '마불림제' 의식재현사업,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본향당▲오전 9시, 제주보건소 금연 홍보관 운영,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오전 9시10분, 제주도 정기인사 임명장 수여식, 제주도청 탐라홀▲오전 10시, 119종합상황실 기능마비 대비 모의훈련, 서부소방서 ▲오전 10시30분, 202..

2026.08.25 04:30:00

제주 주택서 5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전직 경찰 용의자 추적

제주 서귀포 주택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주택에서 A(50대·여)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흉기에 찔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50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해당 용의자는 전직 경찰로..

2026.08.24 2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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