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에서도 뉴시스 언론사 픽

[베스트셀러] 하루키 열풍 지속…'가호' 2주 연속 1위

등록 2026/11/06 08:00:00

수정 2026/11/06 08:06:24

교보문고 10월 5주 베스트셀러

'17만 구독자' 진쏠미 첫 책 3위

[서울=뉴시스] '가호' (사진=문학동네 제공)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호' (사진=문학동네 제공) 2026.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일본 대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77) 신드롬이 지속되고 있다.

교보문고 10월 5주 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하루키의 3년만 신작 장편소설 '가호'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는 "두터운 애독자층의 관심 속에 남녀 독자 모두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이어진 문학 열풍에 힘입어 흥행 속에서 이번 신작으로 장년층까지 다시 문학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품은 하루키의 첫 여성 서사 소설로, 국내 번역 출간 이후 예약판매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번역 출간은 한국이 세계 최초다.

하루키 열풍 속에서도 여러 소설이 순위권에 올랐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앤 카슨의 '빨강의 자서전'과 세계문학전집 인기를 끈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각각 5위와 6위에 오르며 해외 문학 인기가 두드러졌다.

한국 소설은 최인서의 첫 책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이 7위를, 대표 역주행 도서인 양귀자의 '모순'은 10위였다.

17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진쏠미의 첫 책 '퍼플필'은 출간 즉시 3위를 차지했다.

성별 구매 비중에 따르면 남성이 26.6%, 여성이 73.4%였다. 연령별 구매는 30대가 44.0%로 가장 높았고, 40대(28.4%)와 50대(13.1%)가 뒤를 이었다.

영화 '룩 백'의 원작인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만화는 지난주 대비 17계단 상승해 25위였다.

교보문고 10월 5주 베스트셀러

1. 가호(양장본 Hardcover)

2. 트렌드 코리아 2027

3. 퍼플필

4.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20만 부 기념 리커버 한정판 에디션)

5. 빨강의 자서전

6. 싯다르타(세계문학전집 58)

7.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일반판)

8. 원피스 115: 세상에서 제일 강한 것

9.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인생수업 시리즈)

10. 모순(양장본 Hardcover)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