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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메시 제치고 역대 최고 발롱도르…통산 1000골도 눈앞

등록 2026/10/30 11:24:49

2008년 맨유 시절 첫 발롱도르, 팬들이 뽑은 'B.O.A.T'

30일 알콜루드전서 해트트릭…1000골까지 '-15골'

[맨체스터=AP/뉴시스] 2008년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08.12.10.

[맨체스터=AP/뉴시스] 2008년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08.12.10.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라이벌 리오넬 메시(마이애미)를 제치고 축구 팬들이 선정한 역대 최고 발롱도르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지난 29일(한국 시간) "팬 투표 결과 지난 2008년 호날두가 수상한 생애 첫 발롱도르가 역대 최고 발롱도르 1위로 뽑혔다"고 조명했다.

호날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2007~2008시즌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컵 대회를 포함해 공식전 49경기 동안 42골을 몰아쳤고, 리그와 UCL을 석권하고 첫 발롱도르의 영예를 안았다.

2009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날두는 2013년, 2014년, 2016년, 2017년까지 총 다섯 차례 발롱도르를 손에 넣었다.

호날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개인 계정을 통해 "축구는 팬들 것이다. 전 세계 모든 팬께 감사드린다. 역대 최고 발롱도르(Ballon d'Or of All Time·B.O.A.T)' 또한 여러분들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위는 2011~2012시즌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를 세계 정상에 세웠던 메시가 차지했다.

당시 메시는 공식전 60경기 동안 73골을 기록했고,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스페인 슈퍼컵,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제패한 바 있다.

메시는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 2021년, 2023년까지 총 여덟 차례 발롱도르를 획득해 역대 최다 수상자에 올라 있다.

[홍콩=AP/뉴시스]호날두, 알나스르 소속 100호골. 2025.08.23.

[홍콩=AP/뉴시스]호날두, 알나스르 소속 100호골. 2025.08.23.

한편 호날두는 3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알콜루드와의 2026~2027시즌 사우디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뒤 후반 21분, 27분, 36분 골망을 갈라 해트트릭까지 완성했다.

첫 골 이후 해트트릭 달성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5분이다.

호날두는 알나스르 소속으로 7번째이자 프로 통산 67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호날두는 통산 983, 984, 985호골을 기록,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할 통산 1000골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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