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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친정팀' 토트넘, EPL 개막 7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

등록 2026/10/20 09:58:22

코번트리 3-1 제압…부상 털어낸 매디슨 골 맛

英 1~4부 92개 구단 중 꼴찌로 마수걸이 승리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제임스 매디슨(왼쪽)이 1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코번트리 시티와 경기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토트넘이 3-1로 승리하며 리그 첫 승을 올렸다. 2026.10.20.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제임스 매디슨(왼쪽)이 1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코번트리 시티와 경기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토트넘이 3-1로 승리하며 리그 첫 승을 올렸다. 2026.10.2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손흥민(LAFC)의 친정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개막 7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EPL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코번트리 시티를 3-1로 이겼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리그 마수걸이 승리다.

토트넘이 리그에서 승리한 건 무려 148일 만이다.

또 잉글랜드 프로 리그 1~4부 92개 구단 중 가장 마지막으로 시즌 첫 승리에 성공했다.

1승 3무 3패(승점 6)가 된 토트넘은 최하위에서 벗어나 20개 팀 중 16위로 도약했다.

손흥민이 떠난 뒤 강등권을 헤매던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3억800만 파운드(약 5465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하지만 첫 승리 전까지 단 3골에 그치며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오마르 마르무시가 1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코번트리 시티와 경기 후반 13분 1-1 상황에서 추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토트넘이 3-1로 승리하며 리그 첫 승을 올렸다. 2026.10.20.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오마르 마르무시가 1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코번트리 시티와 경기 후반 13분 1-1 상황에서 추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토트넘이 3-1로 승리하며 리그 첫 승을 올렸다. 2026.10.20.

토트넘에 첫 승리를 안긴 건 부상에서 돌아와 1년 5개월 만에 선발로 출전한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었다.

그는 전반 14분 모하메드 쿠두스의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감아차기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매디슨은 지난해 8월 한국 투어 도중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장기간 이탈했다.

후반 4분 코번트리에게 동점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 13분 오마르 마르무시의 이적 후 첫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교체 투입된 벤 데이비스의 쐐기골로 3-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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